매출은 늘리고 비용은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
매출은 늘리고 비용은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 바로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바우처 지원금’입니다. 온라인 판매·예약·결제까지 한 번에 연결되는 필수 도구를 정부 예산으로 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죠. 신청 타이밍과 서류만 제대로 챙기면 홈페이지, 스마트스토어, 배달앱, 무인결제까지 비용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접수 페이지를 열고, 이 글 순서대로 그대로 따라오세요.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은 전용 포털 회원가입 후 사업자등록번호로 사업체를 연동하고, 공동/금융인증서로 대표자 본인확인을 진행합니다. 이어 업종·매출·상시근로자 수를 입력하고 디지털 전환 목표(온라인몰 구축, 예약·주문 시스템, 무인결제, 고객관리 등)를 선택하세요. 마지막으로 사업계획서(현황, 문제점, 개선 목표, 기대효과)를 1~2페이지로 요약해 PDF로 첨부하면 됩니다. ‘임시저장’이 아닌 ‘제출완료’ 문구가 떠야 접수가 인정되며, 접수증을 반드시 내려받아 보관하세요.
오프라인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의 시·군·구 기업지원부서 또는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접수합니다. 번호표 발권 후 서식을 교부받아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명·부가세과세표준증명·임대차계약서(또는 사업장 소유 증빙)·통장사본을 함께 제출하세요. 수요·공급기업 매칭을 현장에서 컨설턴트와 1차로 진행할 수 있으며, 시연용 태블릿으로 솔루션을 비교 체험한 뒤 견적서를 선택하면 가점에 유리합니다. 점심시간에는 대기가 길어지므로 오전 10시 이전 방문을 권장합니다.
모바일 앱 신청은 공공서비스 통합앱에서 ‘디지털 전환 바우처’를 검색해 시작합니다. 마이데이터 연동을 활성화하면 국세·건보 소득자료, 카드매출, POS매출이 자동으로 불러와져 서류를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 업로드는 해상도 300dpi의 PDF 스캔을 권장하며, 파일당 10MB 내외로 압축하면 오류가 적습니다. 앱 푸시 알림을 켜 두면 보완요청·선정결과를 놓치지 않으며, 전자서명까지 완료하면 별도의 방문 없이도 신청이 끝납니다.
✅ 대상 조건
기본 대상은 국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소기업으로, 업종별 상시근로자 수와 매출액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최근 3년 내 동일·유사 목적 정부 바우처의 장비비만 반복 지원받은 경우 일부 감점이 있을 수 있으나, 플랫폼 전환·온라인 진출 등 ‘비대면 역량 고도화’가 명확하면 불이익이 크지 않습니다. 폐업 상태, 국세·지방세 체납, 부정수급 환수 미이행 사업체는 제한 대상입니다.
예외 및 특례로, 성장잠재력이 높지만 기초 인프라가 부족한 업종(제조 도소매 혼합, 관광·문화, 전통시장, 음식·생활서비스)은 컨설팅 바우처와 결합해 우선 지원될 수 있습니다. 사회적경제기업·여성기업·청년대표(만 39세 이하)·혁신형 소상공인은 가점이 부여되며, 다점포 사업자는 대표 점포 1곳을 우선 전환 후 확대 적용이 가능합니다. 아래 표에서 핵심 판정 기준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 사업체 규모 | 소상공인/소기업 법정 기준 충족 | 디지털 바우처 신청 자격 부여 |
| 세무 상태 | 국세·지방세 체납 없음 | 선정 시 우선 검토 진행 |
| 중복수혜 | 동일 목적 중복 지원 시 감점 | 중복분 삭감·사후 정산 |
| 가점 대상 | 사회적경제·여성·청년·전통시장 | 평가 가점·컨설팅 무료 제공 |
| 제외 대상 | 폐업·부정수급·환수 미이행 | 접수 반려 및 향후 참여 제한 |
✅ 지급 금액
바우처는 ‘기본 전환’과 ‘고도화’ 2단계로 구성됩니다. 기본 전환은 쇼핑몰/예약주문 페이지, 디지털 메뉴·키오스크, 간편결제·POS, 배달/맵플랫폼 연동 등 핵심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며 사업비의 최대 70%를 지원합니다. 고도화는 CRM·재구매 자동화, 광고·검색 최적화, 데이터 분석·재고 연동,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구축 등 수익 확대 기능에 투입되며 성과 연계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자기부담금은 사업 유형·규모에 따라 10~30% 범위에서 결정됩니다.
실제 산정은 업종, 매출 구간, 기존 디지털화 수준, 지역 가중치로 점수화되어 지원 구간이 정해집니다. 예를 들어 연매출 2억원, 배달·포장 비중 20%의 음식점 A는 온라인주문·무인결제 패키지로 700만원(자부담 30%)이, 전통시장 의류점 B는 스토어·상품촬영·광고시범운영 패키지로 900만원(자부담 20%)이 배정될 수 있습니다. 성과 달성 시(온라인 매출 증가, 재구매율 상승, 예약전환율 개선) 100~300만원 상당의 ‘성과 바우처’가 추가됩니다. 세부 예시는 표를 참고하세요.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 기본 전환 A | 기초 디지털 인프라 전무 | 최대 1,000만원(자부담 30%) |
| 기본 전환 B | 일부 도입·온라인 매출 10% 미만 | 최대 800만원(자부담 20%) |
| 고도화 1단계 | CRM/재고·광고 최소 도입 | 최대 600만원(성과연계) |
| 고도화 2단계 | 데이터 분석·라이브커머스 | 최대 1,000만원(성과연계) |
| 성과 바우처 | 매출·전환·재구매 목표 달성 | 100~300만원 추가 인센티브 |
✅ 유효기간
선정 통보일 다음 날부터 사업 실행 유효기간이 시작되며, 통상 6개월 이내에 구축·검수·정산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계약 지연이나 공급사 일정으로 인한 지체를 줄이려면 선정 직후 7일 내 킥오프 미팅을 열고 중간점검 일정을 고정하세요. 단계별 산출물(기획서, 디자인 시안, 테스트 URL, 관리자 매뉴얼)을 월 단위로 확인하면 마감 직전 리스크를 피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 자체의 결제 유효기간은 분기 단위로 배정되며, 미사용 잔액은 유효기간 종료와 동시에 자동 소멸됩니다. 다만, 지자체 공휴일·시스템 장애로 결제가 불가했던 기간은 증빙 제출 시 동일 기간만큼 연장 승인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광고비·호스팅비처럼 월별 분할형 지출은 청구 주기를 바우처 유효기간 내에 맞춰 계약해야 합니다.
불가피한 사유(천재지변, 장기 입원, 이전·리모델링 등)로 일정 연장이 필요하면 종료 14일 전까지 사유서와 증빙을 첨부해 ‘기간 연장’을 신청하세요. 1회 최대 2개월, 통산 4개월 내에서 부분 승인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단, 추가 예산 투입은 불가하며 기존 범위 내에서 일정만 조정됩니다.
✅ 확인 방법
심사 상태는 포털의 ‘나의 신청현황’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합니다. 단계는 접수완료→서류검토→현장확인(선택)→선정대기→선정/탈락→협약체결→집행→중간점검→정산완료 순서로 표시됩니다. 각 단계별 예상 소요 기간이 함께 노출되며, 보완 요청 시 사유코드가 제공되니 사유별 가이드를 참조해 48시간 내 보완하면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선정 후에는 공급기업 매칭 결과, 견적·내역서, 자부담 납부 확인, 중간점검 일정, 최종검수 체크리스트가 순차적으로 활성화됩니다. 구축 결과물은 테스트 URL 또는 시연 영상으로 사전 검수하며, 오류 목록을 정리한 ‘이슈로그’를 공유하면 수정 효율이 높습니다. 카드·계좌이체 등 자부담 납부 후 바우처 결제가 개시됩니다.
정산 단계에서는 세금계산서, 거래명세서, 결과보고서, 사용처 증빙(광고 리포트, 주문·예약 내역, 결제 데이터)을 업로드합니다. 매출 민감정보는 일부 항목만 마스킹 처리하여 제출 가능하며, 심사기관이 원본 열람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정산 완료 후 12개월 동안 사후관리 모니터링이 진행될 수 있으니 관리자 계정·데이터 접근 권한을 안전하게 유지하세요.
✅ Q&A
Q1. 신규 창업 직후라 매출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개업 6개월 이내의 초기 창업자는 ‘기초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별도 트랙으로 심사되며, 매출 대신 사업계획 타당성·시장 적합성·상권 분석을 중심으로 평가합니다. 임대차계약서, 사업장 사진, 예상 메뉴·상품 리스트, 경쟁사 대비 차별화 포인트를 명확히 제시하면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 폐업 후 동일 상호로 재개업하는 경우 ‘재도전’ 요건을 충족해야 감점이 없습니다.
Q2. 이미 스마트스토어와 배달앱을 운영 중입니다. 어떤 항목으로 고도화 지원을 받는 게 좋을까요?
재구매율·객단가·전환율을 끌어올리는 CRM/광고 자동화가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면 리뷰 분석 기반의 상품개선, 고객 세그먼트별 쿠폰/메시지 자동 발송, 재고·POS·온라인몰 동기화, 라이브커머스 시범 운영, 지점 간 데이터 통합 대시보드 등이 고도화 항목입니다. 현재 운영 중인 채널의 지표를 3개월 평균으로 정리해 목표치(예: 재구매율 8%→15%)를 제시하면 성과 바우처까지 연계됩니다. 도입 전후 A/B 테스트 설계를 계획서에 포함시키면 가점에 유리합니다.
Q3. 부정수급으로 오해받지 않으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하나요? (심화)
첫째, 개인용 장비 구매·가정용 인터넷 요금 등 사업 관련성이 낮은 지출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둘째, 동일 영수증을 다른 보조금 사업과 중복 청구하면 환수·제재 대상이 됩니다. 셋째, 명목만 바꾼 재계약(같은 기능을 단가만 변경)이나 허위 실적 리포트 제출은 향후 3년간 참여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모든 거래는 세금계산서·계약서·결과물 산출물로 일치시켜 보관하고, 외주 인건비는 실제 투입근거(작업일지·산출물 기록)를 남기세요.
Q4. 여러 공급기업 견적을 받았는데 금액과 구성의 차이가 큽니다. 어떻게 선택할까요?
‘필수 기능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항목별로 가중치를 부여해 점수화하세요. 예: 상품등록 편의(20), 결제·정산 안정성(20), 예약/주문 흐름(15), 데이터 리포트(15), 연동성(POS/배달앱/맵)(15), 교육/AS(10), 확장성(5). 초기 구축비뿐 아니라 1년간 총소유비용(TCO: 유지보수·호스팅·광고 최소 집행)을 합산해 비교하면 객관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합니다. 도입 전 파일럿(2주)과 해지 조건을 계약서에 명시해 리스크를 줄이세요.
Q5. 오프라인 매장인데 온라인 고객을 어떻게 빠르게 모을 수 있나요?
첫 달은 ‘상권 검색 노출’과 ‘재방문 유도’ 두 축으로 설계하세요. 지도·배달·포털 플레이스 등록과 사진·메뉴 표준화를 끝낸 뒤, 오프라인 영수증·키오스크·테이블 텐트에 QR을 부착해 리뷰·적립을 연결합니다. 타깃 1~2km 반경의 위치기반 광고를 소액으로 집행하고, 첫 방문 쿠폰 대신 재방문 쿠폰을 강조하면 ROAS가 개선됩니다. 예약·주문 데이터와 POS를 연결해 재고·베스트 메뉴를 주 단위로 조정하세요.
